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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 산업단지 대개조] 도시 발전 이끈 주역 '첨단화'로 재도약한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7-20 09:36 조회 43
산업단지로 조성된지 50여년이 지나 노후화를 겪고 있는 인천 국가산업단지가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 국가산업단지의 한 축인 주안산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제염이 시도돼 소금을 생산했던 주안염전 지역이다.

1960년대까지도 이 일대는 염전과 논밭 풍경이었는데 60년대 후반 정부의 적극적인 수출주도 산업화 정책 속에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됐다.

이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이후 도시 내 유입인구를 증가시켰고 주택·도로 등 배후 시설이 연이어 조성되면서 인천의 도시 경관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인천상공회의소 ‘부평단지·주안단지 입주업체 변화와 발전 방향’에 따르면 기계와 전기전자 분야에 특화돼 있는 주안산단은 남동산단보다 필지 규모가 커 상대적으로 중·대형 공장 비율이 높지만 특정 분야가 주력업종 역할을 하고 있어 구조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평산단은 인천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 지난 1965년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에 따라 조성됐다.

1세대 산업단지로 과거 구로공단과 함께 한때 국가 수출을 담당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불렸지만 87년 이후 이어진 급격한 임금상승으로 경쟁력을 잃으며 휴폐업과 해외이전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돼 회색도시의 빛 바랜 산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 5월 부평산단과 주안산단 가동률은 각각 68.2%와 71.4%로 전월보다 1%p, 5.2%p 떨어졌다.

생산액 감소폭도 큰데 주안산단 생산액은 2천672억 원으로 전월(2천891억 원) 대비 7.6% 감소했고, 부평산단의 생산액은 1.5% 줄었다.

현재 부평·주안산단은 1980년도의 구로공단의 연상케 한다.

과거 구로공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산업단지로서 당시 섬유·봉제산업 위주의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산업이 발전했던 곳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의 초석을 닦았지만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임금이 상승하며 경쟁력을 잃게 됐다.

결국 90년대 국가적인 차원에서 구로산업단지 첨단화계획에 따라 고부가가치 첨단·정보지식형 산업을 유치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IT벤처타운으로 급속 성장했다.

20만여명의 직장인이 생산 활동 중인 서울 최대 IT 밀집지역이자 G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단지의 출발과 산단 대개조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인천의 현재가 비슷한 양상이다.

산단공 인천본부 관계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벤치마킹해 산단 대개조 사업을 구로산단 첨단화 계획처럼 첨단 도심형 산업단지로 거듭나게 할 국가적 과제로 보고 있다"며 "최적의 광역 교통망과 풍부한 산학연 협력 인프라, 도심형 산단 등 우수한 입지여건에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등 첨단산업과의 연계성을 들어 미래의 청년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도심형 친환경 산단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희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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